이기창 남부청장, 체감 치안안정… 현장 방문

2018.03.20 19:19:27 10면

부천 원미署·소사署 각각 발길
협력단체 참여방안 등 의견나눠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20일 부천권 체감 치안 안정 및 현장직원 격려를 위해 부천 원미경찰서와 소사경찰서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이기창 청장은 현재섭 부천 원미서장과 유제열 소사경찰서장, 현장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과 만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뿐만 아니라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 청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해 온 협력단체 관계자 4명(원미 2명, 소사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중요범인검거 및 행정발전유공 경찰관 7명(원미 4명, 소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부천시청 내에 위치한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장직원 및 시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기창 청장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사소한 이야기라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권이 가장 우선적인 가치임을 깨닫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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