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세영(용인1·사진) 경기도의원이 26일 용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오 의원은 ‘사퇴의 글’을 통해 “제8대 도의회에서는 경제투자위원회 소속으로 기업인들의 자유로운 경영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제9대 도의회에서는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불합리하고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또 그는 “그동안 도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제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인 100만 용인시장 후보로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