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땅 17필지 매각

2004.04.18 00:00:00

토지공사 인천본부는 인천 중구와 연수, 계양, 남동구 지역내 땅 17필지를 매각한다.
매각대상 토지는 외환위기 당시 기업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매입했거나, 매수인의 장기 연체로 해약된 것이다.
중구 항동 7가 인천항 4부두 배후지내 7필지(1만2천260평)는 입찰 최저가격이 평당 196만원이다.
이 토지 주변은 오는 8월께 관세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보세창고로의 활용이 적합하다.
또 연수지구내 상업용지 6필지와 연수우체국 건너편 근생용지 2필지 등 8필지도 대규모 상권이 조성돼 있어 향후 투자 가치가 높다.
이밖에 계양구 효성동 1필지(440평·제2종 일반주거용지)와 남동구 구월동 1필지(215평·제2종 일반주거용지)도 이번 매각대상이다.
공급은 다음달 3일부터 예정가 이상 최고가격을 쓴 응찰자와 계약 체결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금 납부는 1∼3년 분할납부 또는 계약 후 5개월 이내 완납하는 일시불 조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응찰가격의 5% 이상 금액을 입찰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문의 토지공사 인천본부(420-4853)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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