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3천만원 이상 공사 ‘주민참여 감독제’ 운영

2018.04.01 20:05:47 6면

인천 남동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감독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2018년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의 공사 중 CCTV 설치, 공원·도로의 정비공사 등 총 20건의 주민 관심사업에 대해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 공사를 감독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주민참여 감독제를 통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견의 충분한 반영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의 해소는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참여 감독관은 공사와 관련한 주민 건의사항 전달, 시공과정의 불법부당행위 시정 건의, 설계대로 시공하는지 여부 등을 감독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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