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양 창릉천 등 3개 하천 정비 본격화

2018.04.03 20:49:45 2면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경기도가 홍수 대응능력 및 하천복지 향상을 위해 고양시 창릉천 등 도내 3개 하천에 대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고양 창릉천 9.9㎞, 여주 부평천 4.8㎞, 양평 중원천 4.5㎞ 등 한강 지류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7월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한 뒤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창릉천 305억원, 중원천 216억원, 부평천 8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하천의 이수·치수·환경적 기능 수행과 해당 지역 여건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하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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