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18.04.05 20:20:55 11면

7개 전 사업 목표比 121% 집행
친절·청렴 영수증제 추진 예정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3년 연속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평택지사는 5일 전남 나주 소재 농어촌공사 본사 KRC아트홀에서 열린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7년 농지은행사업 전국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지사는 지난해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 등 7개 전 사업에서 목표(148억 원) 대비 121%인 179억 원(31억 원 초과집행)을 집행해 지난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정인노 지사장은 “올해에도 농지은행사업 목표(172억 원)를 상반기에 70%이상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영수증제’를 도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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