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민 “생활폐기물 보관대 만족”

2018.04.08 20:21:17 6면

설문조사 81% “대체로 만족”
주 5회 수거 도시환경 개선 증대

인천 남동구의 ‘생활폐기물 보관대’ 사업이 구민 편의 증대와 도시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보관대’는 폐기물 배출의 수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8월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에서 ‘거점 배출 보관대를 알고 있다’가 84%로 나타났으며 사업 추진 만족도에서 ‘만족’이 50%, ‘보통’이 31%로, 조사대상 구민의 81%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독 및 다세대주택, 상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수거 체계를 과거의 문전 수거방식에서 거점 수거방식으로 전환하고 수거 횟수도 주 2회에서 주 5회로 늘린 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는 구민 편의와 도시환경개선에도 효과적인 보관대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매일 점검하고 수거상태와 시설 환경정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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