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 명품점포 만든다

2018.04.09 20:19:04 2면

올해 30개 선정… 환경개선 지원
최종 선정땐 현판 3년간 사용가능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달 4일까지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점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점포를 발굴해 맞춤형 환경개선·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이끌 명품점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품점포 육성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14개 점포를 지원했으며, 이 중 57곳을 ‘경기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인증했다.

올해는 30개 점포를 선정해 최대 400만원 이내에서 옥외 간판교체, 점포 내부 인테리어 변경 등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품점포로 최종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인증의 ‘경기 전통시장 명품점포’ 현판을 3년간 사용할 수 있고, TV 방송프로그램 홍보도 지원받는다.

도내에 등록된 149개 전통시장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는 점포가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또는 경기도 전통시장 홈페이지(www.ggsijang.or.kr)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경제과학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031-259-7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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