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관련 교통사고 확 줄이자 경기도, 운수종사자 안전체험 교육

2018.04.18 21:27:52 2면

경기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택시운송조합과 손 잡고 안전한 택시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는 올해 법인택시운수종사자 1천440명을 대상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 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용 차량 사고 중 44.5%(2016년 기준)를 차지하는 ‘택시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이미 교육효과가 입증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교육 시스템을 갖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 도로와 흡사한 상황에서 위험회피, 곡선제동, 빗길제동 등의 실습을 통해 체험, 잘못된 운전습관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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