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오세요

2018.04.19 20:16:43 9면

내달 27일까지 ‘봄꽃축제’
6만여 송이 튤립 행렬 ‘볼만’
마임·가드닝 접목 이색 공연도

 

봄철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린다.

19일 아침고요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선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선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된 화려한 모습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행렬은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아침고요수목원만의 독특한 정원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의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돼 소개되기도 했다.

축제 기간에는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펼쳐진다.

다음 달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진행돼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은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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