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양주시장 후보로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을 확정,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8곳의 단수 및 경선지역을 공천을 마무리했다.<표 참조>
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2명, 기초의원 50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기초단체장은 양주시장에 이흥규 전 도의원이자 회천발전협의회장을 단수 공천했다.
이로써 한국당은 도내 31개 기초단체 중 수원·성남·고양·용인·안산·화성·의정부·안양·평택·의왕·구리·오산·김포·가평·양주 등 단수 15명과 광명(2명)·시흥(2명)·군포(2명)·여주(3명)·이천(3명)·안성(3명)·광주(4명)·양평(2명)·과천(2명)·파주(3명)·동두천(3명)·하남(2명)·연천(4명) 등 경선 13곳의 후보 35명 등 모두 28곳 50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도당 공천위는 부천, 남양주, 포천 등 나머지 3개 기초단체장 후보도 이달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