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봉선 “과천지식정보센터 조기 완공”

2018.04.22 21:22:25 5면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경선 후보인 문봉선(56·사진) 예비후보가 22일 지식산업, 교육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지식정보타운이 조기에 완공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볼 수 있어 과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립과학관과 동물원을 연계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관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연계해 국립과학특성화 중학교를 유치해 지식벤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그 외 싱크탱크 타운 조성, 의과대학 유치, 세종시 미이전 국가기관 과천청사 이전 추진 등으로 지식 특화 산업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과천의 미래는 지식산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야 과천의 경제도 발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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