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보궐선거’ 입후보 경쟁 치열

2004.04.20 00:00:00

평택.부천시장 등 13개구 21명 등록

오는 6월 5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와 관련, 각 선거구마다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4.15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평택시장과 부천시장을 비롯, 도의원 8곳과 기초의원 3곳 등 13개 지역에 총 2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이에 따라 도 선관위 및 각급선관위는 후보들의 난립과 조기 과열조짐에 따른 위법행위가 예상되는 만큼 부정선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일 평택시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평택시장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7명, 한나라당 2명, 민주당 1명 등 총 10명이 예비 등록을 마쳤다.
열린우리당은 장석근(43.전 시의원), 윤주학(56.정당인), 유성(39.정당인), 조성진(58.정당인), 장호성(40.정당인), 이동화(40.교수), 김수우(37.회사원) 등 7명이 등록을 마쳐 치열한 각축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열리우리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늦어도 이번주 내로 당내경선 및 당원당규관리에 대해 중앙당과 협의, 후보를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송명호(48.경영인), 이익재(59.시의원) 등 2명이, 민주당은 최학수(56.정당인)씨가 출마에 나섰다.
부천시장 보궐선거에는 열린우리당의 경우 신철영(53.전 경실련 사무총장), 이재옥(44.도의원) 등 2명이, 한나라당은 홍건표(58.전 구청장)씨 등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이해선 전 시장도 예비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도의원 및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총선출마 및 사직한 지역으로 수원4, 성남4, 안양1, 평택4, 안산2, 용인1, 안성1, 김포1 등 13개 지역에 8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한편, 재?보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는 후보등록일(5월21일~22일) 이전 까지이며, 투표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총선 50일 경과 후 첫 주말인 6월 5일(토요일)일 실시된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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