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창업 호원1동 의사회장은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주어진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사회가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여전히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렸으면 한다”고 밝혔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