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 안전의식 심어주는 체험 한가득

2018.05.01 20:38:32 10면

CCTV 관제센터 프로그램 확대

 

광주시 CC(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CCTV체험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 3층에 마련된 어린이 CCTV 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안전과 관련된 시청각 교육, CCTV 조작, 비상벨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 운영중이며 센터와 CCTV의 역할을 이해시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CCTV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매주 1회, 총 1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28명이 방문했다.

올해 12월까지 계획된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이에 센터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수요일 오후 1시 30분 1회 더 추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760-2759)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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