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후보자는 광역의원 15명, 기초의원 57명 등이다.
이 중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은 지난달 30일 ‘민주당 도당 광역의원 청년 비례대표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오지혜 국민대 전임연구교수에게 돌아갔다.
2번과 6번에는 각각 김장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의장, 김용성 현 도당 사무처장이 배정됐고 나머지 12명은 여성과 남성으로 나눠 각각 홀수, 짝수 순번을 배분하기로 했다.
순번은 도당 상무위원 144명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기초의원 순번은 지역 상무위원들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