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규 ‘확실한 변화 통해 잘사는 남구’ 비전 제시

2018.05.20 20:21:08 5면

 

최백규(50)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선거에서 600여 표 차로 석패한 유력 후보를 아무 이유 없이 공천을 배제한 자유한국당을 과감히 탈당했지만 오히려 민트색 바른미래당 옷이 잘 어울린다”라며 “격려해주는 구민들을 위해 반드시 구청장에 당선이 돼, ‘강한 남구, 확실한 변화를 통한 잘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개소식은 최근에 보지 못했다”며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도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진 최백규 후보야 말로 남구청장에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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