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워킹맘 양육부담 ‘훌훌’여성가족재단 ‘자녀 진로 프로그램’

2018.06.03 19:36:00 10면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여성취업전문기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워킹맘 자녀를 위한 ‘자녀 진로설계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센터는 일·가정 양립으로 지친 워킹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취업자와 일반 여성취업자의 초등 3~6학년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프로그램과 생태체험학습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간이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알아보기, 직업 가치관 탐색, 관심직업 찾아보기, 벌들의 생태관찰, 천연프로폴리스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채돈나 화성새일센터장은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고 있지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육아와 가사노동의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워킹맘들이 하루쯤은 양육의 부담을 덜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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