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치매국가 책임제 예방관리사업 추진

2018.06.19 19:20:00 10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치매국가책임제를 위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양성 ▲치매어르신 집중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 치매안심센터장은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치매예방관리사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름다운 백세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12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백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문을 활용해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 훈련법과 ‘두근두근 뇌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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