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전국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우수운영기관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환류를 통해 기관 운영역량 강화와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총 5개 영역·17개 항목·42개 평가 지표를 통해 심사가 이뤄진다.
여기에서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의 통합적인 지역 네트워크 형성 등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지도자 교육 ▲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활동정보제공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청소년활동 지원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발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센터장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소통·혁신·열정’이라는 핵심가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금보다도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