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VR/AR 글로벌 개척단 캐나다 등 3개국서 개척 활동

2018.07.02 20:25:45 2면

경기도는 지난 5~6월 캐나다, 영국,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도내 VR/AR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5월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한 도내 VR/AR 기업 20개사와 함께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을 구성했다.

‘경기도 VR/AR 글로벌 개척단’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맨체스터,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두바이에서 현지 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투자유치·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먼저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디지털 미디어 협회인 DigiBC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맨체스터 메트로 폴리탄 대학에서 열린 ‘제4회 국제 AR/VR 컨퍼런스(the 4th international ARVR Conference)’ 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개척단의 8개사 프리젠테이션과 전시회로 구성된 쇼케이스에는 영국의 디지털문화디미어체육부 마고 제임스(Margot James) 차관 등이 참석해 경기도의 VR/AR 산업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두바이에서 열린 경기도 VR/AR기업의 쇼케이스에는 두바이와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인근 지역, 국가 등의 VR 사업자·투자사 들이 참석했다.

/양규원·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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