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은 10일 도의회 전반기 수석부대표단과 대변인단을 구성하고 상임위원장단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석부대표단은 4명의 수석부대표를 분야별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며 대변인단의 경우 모두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이와 함께 정책위원장은 현재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오는 12일쯤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예결위원장과 윤리특위위원장은 현재 민주당 내에서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염종현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지역 등을 안배, 역량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고심해 상임위를 배정했다”며 “향후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대표실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 수석부대표단과 대변인단, 내정된 상임위원장단은 다음과 같다.
/양규원·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