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지구환경 현 주소

2018.07.11 19:26:00 12면

고양문화재단 ‘우리의 집, 지구’
고양아람누리서 9월까지
김유정 등 작가 작품 전시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우리의 집, 지구(Help Earth! Help Us!’ 전시를 개최한다.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우리의 집, 지구’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함께 진행한다.

세계자연기금은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한국 본부는 2014년 설립돼 현재 해양보전활동,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 사업, 기후변화와 재생 에너지 관련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숲, 사막, 바다, 빙하, 하늘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성,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들을 전시하며 김유정, 부지현, 변대용, 강운, 노상희, 빈우혁 등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집, 지구’ 전시는 지구 환경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면서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또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1577-7766)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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