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새마을부녀회, 소외가정 60곳에 반찬 전달

2018.07.19 20:31:00 11면

 

 

 

과천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어 60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여름에 먹을 배추 겉절이와 소고기 불고기를 만들어 사회복지 혜택을 받는 이웃은 물론, 각 동 실무협의체 등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차연경 회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챙겨 다 같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과천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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