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351곳 LED신호등 설치

2004.04.28 00:00:00

경기도가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251곳에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 신호등을 설치한다.
LED신호등은 전기신호를 적외선 또는 빛으로 변환시키는데 빠르고 정확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37억원을 배정하고 성남 24곳 수원 22곳 안산과 고양 각각 20곳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시의 간선도로축과 중요교차 251곳을 선정해 LED신호등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LED신호등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우선으로 기형적인 교차로, 간선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순으로 각각 설치된다.
도는 이 신호등이 대당 95만원에서 발주되는 점을 감안해 배정된 예산이 남을 경우 교차로 신호등면수에 따라 지점을 확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LED신호등은 전기신호를 적외선과 빛으로 변환시켜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수명이 길어 최근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사고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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