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과 소통행정 강화 공원 16곳 무료 와이파이 구축

2018.07.23 20:08:42 8면

CCTV 시설물 이용 AP 설치
접근성 높여 시민안전 확보 효과

고양시가 관내 공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무선중계기(AP) 설치장소는 고양근린공원 등 16개소로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사업은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의 방범 CCTV시설물을 이용해 AP를 설치함으로써 설치비용을 최소화했고 시민과 CCTV의 접근성을 높여 신변안전을 확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에 단계적으로 무료 와이파이(Wi-Fi) 존을 추가 구축,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 무료 와이파이(Wi-Fi) 존 설치 장소는 ▲고양근린공원 ▲마상근린공원 ▲차장공원 ▲가라뫼공원 ▲서정공원 ▲지도공원 ▲은빛근린공원 ▲달빛공원 ▲화수공원 ▲꽃물공원 ▲화정중앙공원 ▲옥빛공원 ▲일산문화공원 ▲중산체육공원 ▲자연학습공원 ▲대화레포츠공원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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