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학생·학부모들 진로 talk·고민 talk

2018.07.29 19:06:00 11면

안양·교육지원청 동행진로캠프
“꿈에 대해 소통한 유익한 시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학생·학부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예술공원 내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1박 2일 동행진로캠프’를 실시했다.

먼저 첫날인 26일에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진로교육’에 관한 연수를 시작으로 ‘시장님, 교육장님 궁금해요’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감성 키워드’, ‘행복이 쑥쑥!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님, 교육장님 궁금해요’ 프로그램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직접 참석해 학생·학부모와 자유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최 시장과 안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고 학생들이 표현하는 것을 귀담아 듣고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열심히 하게 만들어 삶에 보람을 느끼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27일에는 ‘진로를 열어주는 학습’, ‘진로 톡, 고민 톡!’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동행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부모님과 함께 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윤덕흥 기자 ytong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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