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 숨겨진 역사적 발자취 앵글에 담다

2018.08.01 20:55:47 3면

道, 연천군- 서울예대 사진공모전
백의 2리 마을 살리기 사업 홍보
서울예대, 23일 우편접수 가능

경기도가 연천군, 서울예대와 함께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마을’의 우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고, 마을 곳곳에 숨겨진 우수 관광자원과 마을 내 역사적 발자취를 발굴·조명하기 위해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가 주관한다.

공모전은 국내·외 전문 사진작가, 일반사진 애호가 등은 물론,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촬영한 현장사진이나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사진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단, 국내·외에서 이미 발표작품이나 합성 사진 등은 접수할 수 없다.

출품 사진 규격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작품으로, 디지털 화소 수 3204×2016 이상이면 된다.

참가 방법은 오는 23일 오후 6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인화된 작품을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창조센터(서울시 중구 소파로 138 3층)로 우편접수하거나 이메일(elizabethkim000@seoularts.ac.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7명 등 15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양규원·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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