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건축공사장 모니터링 확대

2018.08.05 20:10:26 9면

안양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공사규모가 크고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대호 시장은 “공사현장 주변 주민과 통행인이 겪는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CCTV를 활용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흥기자 ytong17@
윤덕흥 기자 ytong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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