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속생활용품전시관 활성화

2004.04.30 00:00:00

인천 서구청은 별관에 자리한 민속생활용품 전시관을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구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는 구청 별관 1층 86평 면적에 전시된 232점의 생활용품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민속생활용품 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녹청자 도요지 및 사료관, 청라소각장을 연계해 문화재 소개와 자연친화적 코스를 관람하는 투어프로그램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영상홍보물을 설치 운영하고 구 문화원과 합동으로 관내 문화재를 소재로 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서구를 바로 알릴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민속생활용품 전시관은 농기구 28점, 생활도구 116점, 생활용기 80점, 각종연장도구 7점, 기타 1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람 이외에는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어 지난 2001년 개관 이후 5천38명이 다녀갔을 뿐이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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