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에 18일 자정 무렵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7시간여 만에 진화를 했다. 화재가 난 곳은 안양 삼성안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으로 소방당국은 19일 날이 밝자마자 적극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등과 함께 150여 명을 투입하고 헬기 4대 등 장비를 이용해 오전 7시 쯤 큰불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5ha가 소실됐다.
소방당국 등은 잔불 정리를 마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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