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내달 13일 ‘수출상담회’ 참가 모집

2018.08.20 20:15:33 7면

8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지역 우수기업 제품 시연도

인천 남동구는 다음 달 1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남동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 48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유럽에 14개 자회사를 보유한 CEI(Conrad Electronic International)는 소형소비자가전, 전동공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베트남 유통 1, 2위인 BIG C와 HAPRO 바이어가 참가해 구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과 소비재 기업들과 만난다.

이 밖에도 무역협회 자문위원들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협상, 계약서 작성,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자문하고, FTA전문관세사가 통관 절차,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상담과 지역 우수기업들의 제품 시연도 진행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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