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가구분야 대·중소 가구기업 간 구매정책 정보공유 및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의 가구분야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 자사의 우수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한샘, 리바트, 에이스 등 가구 대기업, 중견기업 구매담당자와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유망 중소기업과 1대 1 구매 상담과 컨설팅을 하게 된다.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gfia.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가구산업협회(031-253-4321)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