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이용객 쉼터 확대·운영 김포·DMZ STAY 등 10곳 추가 지정

2018.08.30 20:41:41 2면

경기도는 평화누리길 이용객 쉼터인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를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는 그동안 평화누리길 이용객들이 제기했던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과 숙박시설 미비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기북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김포 조강리 마을회관, 연천 옥계리 문화복지회관 등 두 곳을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김포 2곳(문수산농원 펜션, 약암 홍염천 관광호텔), 파주 4곳(모티프원, 논밭예술학교, DMZ STAY등 총 10곳이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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