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준공영제 추진방안 모색 옹진군, 7일 국회서 토론회 개최

2018.09.03 19:47:48 6면

인천 옹진군은 오는 7일 국회도서관에서 ‘해상교통 정책 공적기능 강화를 통한 전략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관계자, 유관기관 및 해양전문가, 공무원, 선사,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국회의원(민주당, 전남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옹진군과 신안군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객선 준공영제를 위한 해상교통의 체계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제1주제 ‘연안여객선의 공적운영체계 기능 강화 방안(인천연구원 한종학)’, 제2주제 ‘내항 여객운송사업 대중교통화 방안(한국해양수산 개발원 김태일)’이라는 주제 발표 후 원광대 류권홍 교수를 좌장으로 인천대학교·목포해양대학교 및 해양수산부·한국해운조합·인천해양도서연구소에서 토론 패널로 참여해 여객운항의 공적운영체계 기능 강화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군민들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객선 준공영제 추진 방안 모색과 도서 접근성 향상 및 해상 교통 안정화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됐다”며 “주민 및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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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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