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악취 등 환경문제 정부에 적극 지원 요청

2018.09.13 19:10:52

인천 서구와 환경부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수도권매립지와 각종 환경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 현황과 민선7기 서구의 환경정책, ‘클린서구 만들기’라는 미래비젼을 설명과 환경부의 정책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환경유해업소 집중관리 ▲친환경차량 도입 계획 및 미세먼지 대책 ▲수도권 매립지공사와의 협력 등 열악한 지역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적극 설명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역 환경 악화로 주민들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과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 주민이 살기 좋은 ‘클린서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