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어린이 학대, 40대 교사 입건

2018.09.17 20:22:07

어린이집 원생에 대한 학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평택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4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어린이집 원생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교사 A(40대)씨를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평택 소재 어린이집에서 B(2)군의 팔을 물거나 밀치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의 부모는 B군 팔에 깨물린 자국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에게 학대당한 원생은 2명인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A씨는 아이들을 훈육하는 차원에서 범행했다고 진술한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