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6일 열리는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에 임박할 정도로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렛츠런파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 티켓 가격이 플로어 R석 1만1천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천500원으로 저렴해 1일 현재 95%가 넘는 분량이 판매됐다. 뮤직 페스티벌은 낮에는 ‘포니 페스티벌’로 저녁엔 공연으로 꾸며진다.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가수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버즈, 모모랜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발라드, R&B, 힙합, 밴드사운드와 아이돌까지 전 장르를 총망라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위메프(www.wemakeprice.com) 및 네이버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검색 후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특히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직장인을 비롯한 2030 젊은 세대들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