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교통정보센터 CCTV시스템을 아날로그 방식인 CCTV 43대를 200만 화소의 디지털 CCTV로 교체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체는 이달부터 다음 달 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정보 CCTV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고화질 HD카메라 CCTV가 도입돼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통정보 시스템 자체도 일부 개선이 이뤄져 교통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