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일자리 창출·확대 방안 토론회

2018.10.10 20:17:00 8면

취약계층·청년층 실업난 해소
22개부서 발굴 32개사업 보고회

 

 

 

과천시가 최근 ‘2019년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 보고와 기업의 일자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취약 계층 일자리 확보와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22개 부서에서 발굴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 32개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업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공공부문 일자리 발굴을 단순 노무형 일자리보다 경력 형성형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를 일자리 상담 및 발굴 업무를 위해 채용할 계획이다.

시의 내년도 공공부문 신규 일자리사업은 일자리사업 심의 T/F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심의한 뒤 2019년 본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이 근로자들에게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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