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권역별 농특산물 집중 육성

2004.05.09 00:00:00

경기도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전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산물을 선정한 뒤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관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권역별로 육성대상 특산물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육성 계획을 수립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우선 권역별 특산물에 대해서는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생산 및 가공시설 등을 설치하며 민.관이 공동으로 판로개척에 나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산.학.연.관이 재배기술, 가공, 유통, 경영 등에 대한 공동 컨설팅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현재 서해연안 권역의 경우 포도,인삼.김.참게.황복, 서북내륙 권역은 화훼, 북부내륙 권역은 버섯.콩.축산물, 상수원보호 권역은 잣.더덕.친환경 농업 등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서남내륙 권역은 복숭아와 고구마.돼지, 남부평야 권역은 배.쌀.포도.한우, 서울근교 권역은 시설채소.산채 등이 집중 육성 대상 농특산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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