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조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자택에서 어머니 A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있다.
조씨는 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평소 동생과의 차별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모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각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