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 노인병원 7개 추가 건립

2004.05.09 00:00:00

경기도내 노인전문병원이 현재 2개에서 오는 2011년까지 모두 9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9일 "노인인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현재 도내에 2개에 불과한 노인전문병원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도내전역을 9개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로 1개씩 모두 9개의 노인전문병원을 설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용인과 여주에 운영중인 2개의 노인전문병원외에 7개의 병원을 추가 건립한다.
추가 건립 예정인 병원 가운데 북부권 2개와 서부권 1개 등 3개는 이미 예산을 확보, 오는 2006∼2007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중이며 나머지 4개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마련, 이르면 2011년까지 개원할 예정이다.
또 서부권과 북부권 3개 병원은 50여억원씩의 사업비를 들여 각 90병상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당초 현재 운영중인 2개의 노인병원외에 3개의 노인병원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도내 각 지역 노인들이 이들 노인병원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건립 병원수를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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