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정성, 소외이웃에게 농협 광주지부 연탄·김치 나눔행사

2018.12.09 19:18:00 11면

 

 

 

NH농협 광주시지부는 7일 퇴촌농협을 찾아 ‘사랑의 연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시지부 직원 30여 명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올해에도 모금된 기금으로 광주시 퇴촌농협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천장과 김치 10박스(약 100kg)를 지역의 독거노인, 고령 농업인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달했다.

유병철 지부장은 “농촌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 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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