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문화제, 경기도대표축제로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 발굴할 것”

2018.12.09 19:18:00 11면

 

 

 

광주시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경기관광대표 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19 경기관광대표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지원(6천만 원)은 물론 경기도 후원 명칭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전화 사용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교통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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