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상품 인증제' 도입

2004.05.11 00:00:00

인천시가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상품을 보증하는 상품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관광산업 활성화 10대 시책'을 최근 마련, 2008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시책은 섬과 바다 등 해양을 이용한 주말여행과 농어촌 체험마을, 도심도보관광, 수학여행, 공항 환승객을 유인할 환승관광 등 5대 체험관광 상품을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해양축제와 소래포구축제, 중국문화축제 등 기존 행사를 차별화해 집중 육성하고, 경인전철 인천역이나 중구 신포동에 전문관광기념품점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가 관광상품을 공모, 우수 상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는 관광상품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역내 관광 사업체를 묶어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관광카드(ITC) 발행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안내할 인천 방문자 센터 건립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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