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자신의 언행 책임지는 시장이 되어주길

2018.12.12 19:15:00 인천 1면

 

 

 

“일을 처리하면서 과감하게 결단을 하는 것이 ‘용기’이다. 결단이 요구될 때는 주저하지 않고 결단을 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서 시장은 1시간 가량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초지일관 화성시를 임기 내에 미래지향적인 10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먼저 서 시장은 일자리와 관련해서 재취업이 어려운 대상을 선별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대업자들과 논의해 세입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위한 인사특전도 부여할 것이란 언급도 있었다.

우수 성과자에 대한 인사 특전을 확대해 읍·면·동장도 역량과 성과를 인정 받는다면 고위 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서 시장은 말했다.

이런 결정을 세우기 위해 냉정하게 상황을 읽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했다고 서 시장은 첨언한다.

무턱대고 돌진하는 ‘용기’라는 오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용기는 다시 말해 지혜라고 본다. 서 시장은 대화 내내 지혜가 느껴졌다.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과 정황에 대처하는 유연한 사고력도 돋보였다.

머리를 써서 결과를 얻어내려는 뛰어난 지략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

서 시장이 밝힌 미래지향적 화성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약속이 최우선이다.

결단의 순간에 잔걱정이나 하며 망설인다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사람으로서 언행에 믿음이 없으면 무슨 일을 할지 알 수 없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그런 시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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