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균등, 혁신교육의 지지자가 되겠다”

2018.12.12 20:14:00 3면

장대석 제1교육위원회 의원

 

“공정과 균등, 혁신교육의 적극적 지지자가 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더불어민주당·시흥2·사진) 의원은 ‘도민에 향하는 좋은 정치’라는 철학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개원 이후 문제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더 나은 개선방향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도 이같은 정치철학이 밑바탕 됐다.

특히 교육 기회의 균등, 과정의 정성정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장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혁신학교의 구체적인 성과 파악 ▲학교 내 아동보호와 안전 훈련 실시 문제 등을 파고 들었다.

또 노동인권 교육 강화와 학교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민주시민 육성도 다시한번 환기시켰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사 배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진대비 예산 편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를 위해 장 의원은 행감에 앞서 과거 행감이나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검토하고, 언론보도와 민원 게시판도 꼼꼼히 챙겼다.

문제점 발굴과 맞춤형 대안을 찾기 위해서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의정활동 방향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장 의원은 문제가 제기된 이슈가 토론을 거쳐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결과 뿐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

장 의원이 경기도 공공택지 개발의 문제점과 대안찾기 등 각종 토론회에 자주 참여하는 이유기도 하다.

장 의원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고민속에서 더 좋은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임하연 기자 limhy9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