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환위험 관리 착수

2004.05.11 00:00:00

중기청 해지비용만 부담 선물환 거래 가능토록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이 중소기업 환위험관리에 본격 나섰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보다 용이하게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는 13일부터 가동함에 따라 환위험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11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우리은행을 통해 신청.접수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이 환위험(Risk) 회피를 원하는 경우에도 선물환 거래규모가 작아 금융기관을 통한 선물환 거래(통상 1백만달러 이상)를 현실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거나 거래규모에 비해 낮은 신용도, 높은 이행보증금(예: 거래금액의 8%수준) 및 수수료 부담(예: 달러당 2원이상) 등 환위험 헤지 비용이 높아서 실질적으로 금융기관을 통한 선물환거래가 어려웠다.
앞으로는 중소기업(1천개사, 50억달러 규모)이 선물환 거래규모가 작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낮은 환위험 헤지비용(△20~80% 절감)만을 부담하고 환위험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환위험관리 솔루션(Risk Management System) 무상 제공 및 연수교육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출.입, 해외투자 등 외환거래가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신용불량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간단한 절차로 참여가 가능하며 거래규모는 1만달러 이상의 현.선물환 거래(우리금융 HTS 활용)다.
또 이행보증금(80%) 및 거래수수료(50%이상)를 절감할 수 있고 선물환 이행보증금을 기간에 따라 최고 0.5%에서 7.5%까지 정부 재정(올해 총 6억원)에서 지원함으로써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환 계약 불이행에 따른 손실 위험을 정부 재정과 우리은행이 분담해 현행 이행보증금의 약 20%만 중소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