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됐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2018년도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평가 및 인증위원회를 통해 3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최종 인증시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홍보효과 및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 구성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2021년 12월까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유지되며, 도내 기업홍보 및 다수의 사업진행시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유승하 사장은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공사 구성원 모두가 가정과 일에 충실할 때 시민을 위한 서비스정신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에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